제 20회 충남 장애인 체육대회(주관 : 충청남도,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회, 장소 ; 충남 홍성 홍주종합경기장 외 )가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우리 두리마을 식구들도 당진시 대표선수로 출전을 하게 되었는데요.
수개월 전부터 이 대회를 기다리며 열심히 준비해온
우리 선수 가족들과 선생님들 모두에게 박수를 쳐드리고 싶습니다.
열심히 훈련에 임하는 식구들 모습입니다
그 결과물이 오늘부터..
펑펑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볼링부분에 출전했던 이강미씨가 해나루보호작업장의 전미정씨와 함께 복식부분에서 동메달을 수상한 쾌거를 이룬것입니다.
훈련을 하며 지치고 힘들때마다 곁에서 지켜보기 안쓰러웠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함께 볼링 부분에 출전했던 이준연씨도 좋은 성적이었는데
경쟁 선수들이 너무 출중하셔서 안타깝게도 순위권안에 들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누구보다도 열심히 노력했다는 것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내일과 모레 있을 볼링과 조정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길...
아니, 좋은 결과보다 값진 경험과 최선을 다한 자신에 대한 뿌듯한 감정을 느껴 볼 수 있길 ..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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