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명 : 신체와 마음의 치유(낚시가 어울리는 풍경)
일시 : 2014. 5. 19 (금)
장소 : 당진시 도비도 좌대낚시
참여인원 : 이용자 5인 교사 3인 (총8인)
준비물 : 차량, 구명조끼, 낚시대, 낚시의자, 원투찌, 미끼(오징어,지렁이), 음료수, 물, 라면
진행방법 : - 출발전 낚시터에서의 규칙과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 오전 10:00시에 출발~10:30분까지 도비도 좌대에 도착하여 채비를 만들어주고 낚시 용품 사용방법을
설명한다.
- 낚시가 지루하지 않도록 음료수와 간식을 제공한다.
- 낚시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잡은 우럭으로 회를 제공한다.
- 점심 식사후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갖은후 16:00시경 귀원한다.
대어를 꿈꾸며 낚시채비 사용법을 기신씨에게 설명해주고 있네요~
물에 찌를 입수 하자마자 25cm는 되어보이는 우럭을 준연씨가 힘차게 낚아내고는 무척 즐거워 하고있네요~찰칵
오~! 준연씨...한건했어요~~~추카추카~찰칵
앗~ 이수현샘~역시 낚시 첨이라더니 선무당이 사람잡는다더니....찰칵
오호~이날 가장 많은 우럭을 낚으신 김선생님~ 낚시체질이시라며 어찌나 우쭐해하시던지..ㅋㅋ 어쨌든 추카추카..찰칵
낚시도중 간식으로 라면을 준비하여 낚시의 즐거움을 더했다죠...아마도...^^찰칵
천천히 드시기로 유명하신 기신씨...사발면 폭풍흡입을 보여주시네요~^^ 역시 라면은 바다와 함께...찰칵
우럭을 낚아내고는 멋지게 포즈를 잡아주고 있는 세호씨...멋져요~아주 멋져부러요~찰칵
잡은 물고기 불쌍은 하지만...너무 맛있는 회로 탈바꿈....^^ 맛있게도 찰칵~
낚시를 마치고 좌대에서 나오는 배안에서 만선의 기쁨보다는 함께라는 행복이 더 컸다는..어쨌든 찰칵
점심 식사로 순대국과 순대모듬을 먹는 두리가족들...준연씨는 국물 한방울 남기지 않고 깨끗이 모든 음식을 비운뒤 맛없었다는...ㅠㅠ 찰칵
도비도 : 충청남도 당진군의 최북단 석문면에 있었던 섬이다. 1984년 대호방조제 준공으로 현재는 육지와 연결되었다. 대난지도를 오가는 연락선이 출항하는 포구 역할을 하고 있는데, 섬의 절벽이 깎아지른 듯하다. 지금은 도비도 농촌휴양단지가 조성되어 당진 6경으로 불린다.
『해동지도』(당진)에서 '가비도(加非島)'가 조도와 초락도 사이에 표현되어 있다. '더할 가(加)'자로 보아, '더비도'가 '도비도'로 변한 후 한자로 '도비도(搗飛島)'로 쓰게 된 것이라고 해석되고 있다. 『조선지형도』(풍도)에는 석문면 서쪽 바다에 도비도가 확인된다.
면적 0.07㎢, 최고점은 45m이다. 원래 섬이었다가 대호방조제 축조로 간척지가 조성되면서 당진시와 연결되었다. 근해에서는 새우류·조기·민어·갈치·꽃게 등이 많이 잡히고, 넓은 간석지를 이용한 바지락·백합·굴·맛조개 등의 양식이 활발하다. 최근에 섬과 바다, 개펄과 호수, 낙조와 낚시, 문화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자연생태공원으로 조성되었다.
2014년 공동모금회지원사업중 신체와 마음의 치유(나라는 존재를 찾아서) 라는 타이틀로 낚시가 어울리는 풍경의 프로그램을 5월19일날 도비도좌대에서 진행하였어요. 진행전 현장에서의 안전과 낚시 용품 사용법에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오전 10시에 출조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16시에 귀원하였답니다. 낚시를 한다는것이 어신을 못받으면 때론 지루 할 수 도 있는 레포츠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는데요~ 두리마을 가족(낚시 동호회)분들은 그런 우려와는 달리 모두들 매우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함께 진행한 저로써도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시간이였답니다. 다음 출조때는 더크고 많은 조황을 기대하면서.....^^
조회 : 6,770
